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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회장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인도네시아 라파엘 고아원에 사랑을 나누다

별빛. 2013. 1. 31. 00:24

 인도네시아 라파엘 고아원에 사랑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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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희망을 갖고 자라렴

지난 10월 21일 일요일 메단시 시말링까르에 위치한 라파엘 고아원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그들은 한국에서온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회원들이다

단체는 지진과 쓰나미 피해로 고아가 된 아이들에게 어머니의 사랑을 전했다. 모든 봉사자들은 지난 2004년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사랑이 가득한 선물과 관심을 전했다.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깜짝 놀라며 연신 즐거워했다, 위러브유은 교복과 체육복 외에도 정성껏 준비한 한국음식을 아이들과 먹으며 부모의 정을 나눴다.

몇몇 회원들은 아이들에게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고 이미용기술이 있는 회원들은 아이들의 머리를 이발해줬다.

회원들과 아이들은 ' we love you'를 외치며 해당 동작을 함께했다(먼저 두 손을 가슴에 모은 뒤 두 손을 정수리 위로 올린다. 마지막으로 두 손을 앞에 있는 사람을 향해 뻗는다) 아이들은 폴짝폴짝 뛰며 즐거워했고 자신의 얼굴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아이들뿐 아니라 고아원 직원들도 감동을 받았다. 베스티 원장은 "아이들과 우리 모두 매우 즐거웠다. 진심어린 봉사에 감사드리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 푸르바 씨는 "짧은 시간어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자녀를 돌보는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도와 주고 싶다고 했다.

회원들과 헤어질 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we love you"를 외치며 아쉬워했다.

'어머니의 사랑을 온세상에'라는 슬로건으로 전세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전개하는 클린월드운동, 헌혈하나둘운동 등이 전세계에 알려지면서 여러 나라의 공삼과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단체의 회장이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자원봉사상을 받은바 있다.

 

쓰나미 같은 재앙이 휩쓸고 간 장소는 시간이 지니면 복구되지만 재난을 당한 피해자들 특히 부모를 잃은 아이들의 마음에는 지루 수 없는 아품이 여전히 남아있다. 하지만 이처럼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이들이 있어 피해자들의 마음이 따뜻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