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러브유는 반짝반짝/위러브유는 반짝반짝

태안 앞바다를 살리기 위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이 자원봉사 참여

별빛. 2013. 2. 25. 23:52

쪽빛바다,갯벌과 사구,해넘이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태안해안국립공원...

 

 

이렇게 아름다웠던 태안앞바다가에 2007년 12월 7일.... 
사상 최악의 해상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다들 기억하고 계시죠...

 

 

 

태안 앞바다에 1만 2천5백 킬로리터로 추정되는 원유가쏟아지면서

 해안 생태계는 파괴되고 쪽빛 바다는 검은 절망의 바다로 변했습니다. 
 

 

그러나 절망적이었던 태안 앞바다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봉사에

참가하는 국민들이 꾸준히 태안으로 몰려들어 세계를 놀라게 했었죠...
희망을 전하는 자원봉사활동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도

가만히 있을 수 없죠...

12월20일... 태안의 학암포 해수욕장으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15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12월 26일에는...보령지부 회원들이 배를 타고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로 자원봉사에 참여했습니다.

 

 

 

1월 3일에는... 장길자 회장님과 이사진, 수도권과 충남지역 회원

 310명이 3차 자원봉사에 참여하였다
 

 

장길자 회장님은 봉사활동을 가는 길에 태안군청에 들러

"갑자기 당한 재앙에 주민들의 상심이 크시겠지만 우리 회원들은 물론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성원하고 있으니 힘 내시고 용기 내시기 바란다"는

 위로와 함께 성금을 전달하셨습니다.

 

점심시간에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 서산지부 회원들이
육개장 밥과 함께 컵라면,빵 등 간식과 따뜻한 차를 준비해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했습니다

 

이 후로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쪽빛 태안의 앞바다를 되살리기 위해

계속해서 자원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전국민이 하나가 되어 태안 앞바다로 자원봉사가 이루어진 결과....

옛 태안의 앞바다를 다시 되찾았죠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20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했었는데.....
 
전국민의 노력으로....4년이 지난 지금... 쪽빛 태안의 앞바다를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태안 앞바다를 살리기위해 노력하신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 
그리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 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