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러브유는 반짝반짝/위러브유는 반짝반짝

"♤♧ 깨끗한 세상 만드는 청소년들 "클린월드운동"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회장 장길자

별빛. 2015. 8. 19. 23:43

 

"줍고 떼고 치우며"♤♧ 깨끗한 세상 만드는 청소년들 "클린월드운동"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회장 장길자)

 

 

 

 환경보호와 청소년 인성교육 효과를 동시에 거둔 행사가 있다,

안산시 중앙역 일대에서 열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의 "클린월드운동"이 그러하다,

겨울방학을 보내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오염된 도심을 정화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나섰다,

 

 

클린월드운동은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회장 장길자)가

전 세계적으로 전개하는 환경복지운동으로 산,바다,하천, 도심 등 삶의 터전인 환경을

정화하여 복지의 근간을 지키고 보호화는 활동이다,

이날은 궂은 날씨였는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60여 명이 중앙역 일대와 주변버스?

택시정류장, 상가거리,아파트 단지 부근을 지나며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였다,

방학 동안 뜻깊은 시간을 갖고자 참여했다며 청소용 집게를 들고 나온 학생들의

얼굴은 환한 웃음으로 가득하였다,

 

 

이들이 지나는 곳마다 구겨진 종이컵, 나무젓가락,음료수 병, 과일껍질,휴지

페현수막,과자봉지, 눌러 붙은 껌, 담배꽁초,어묵꼬챙이 등 온갖 쓰레기들이

집게에 물려 나왔다,

학생들은 오랫동안 붙어 있던 스티커를 떼어내느라 구슬땀을 흘리기도 하였지만 보람된 표정들이다,

 

 청소년 학생들은 평소에 지나칠때는 몰랐는데 숨어 있는 쓰레기가 너무 많았다"며 "나 혼자 사용하는

환경이 아니기에 다 같이 소중히 가꾸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였다,

엄마와 즐겁게 쓰레기를 치우던 정연욱 학생은 "엄마와 나의 일이 서로 다르다 보니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은데 오늘 더 가까워지고 친해진 것 같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자녀의 손을 잡고 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감동은 더 진하였다,

중학생 딸과 온 권은미 씨는 "오늘이 참 특별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서로 소통하고 생각을 나누는 좋은 기회"라며 "아이들의 또 다른 면을 보는 것 같아 새로웠다"

고 느낌을 전했다,

고등학생 자녀와 동행한 강훈임 씨는 "아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오히려 배우는 점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클린월드운동을

하면서 부모와 소통을 하게 되었고 인성교육에도 남을 배려하는 모습을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