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러브유는 반짝반짝/위러브유는 반짝반짝

명절때 반짝봉사보다 항상겉에서 힘이되어주는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

별빛. 2014. 1. 6. 23:44

 

다산정약용은 열다섯살의 제자 황상에게 문사를 닦으라고 권했다.
황상이 머뭇거리며 말했다.
"저는 세사지 병통(문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머리가 둔하고,
둘째는 앞뒤가 막혀 답답하고,
셋째는 미욱해서 이해력이 부족합니다."

 

"배우는 사람에게 큰 병통(문제)이 세가지가  있는데 너는 그것이 하나도 없구나
첫째는 외우기가 빠르면 그 재주만 믿고 공부를 소홀이 하게된다.
둘째는 글짓기가 빠르면 글이 부실해지는 패단이 있고
셋째, 이해가 빠르면 한 번 깨친 것을 대충 넘기니 깊이가 없다.
다산은 황상을 격려하며 "둔하지만 계속해서 열심히 하면  좁은 구멍이 넓어지고
막혔다 뚫리면 그 흐름이 성대해지면, 답답한데도 꾸준히 연마하는 사람은 그 빛이

반짝이게 된다.열심히 하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뚫으려면 부지런 해야한다.
연마하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황상은 세번씩이나 부지런하라고 당부한 다산의 말을

"삼근계"라고 부르고 평생 마음에 새겨 실천했고 그후 당대 극찬받는 시인이 되었다고 한다.

어떤일을 한는데 있어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고 능력도 중요하지만
부지런히 끊임없이 노력하는것이  가장중요함을 알려주고자 했던 스승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자신을 위한 일도 부지런히 끊임없이 노력할때 이루어지지만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한 봉사도 반짝 봉사활동보다는 항상 곁에서  힘이 되주며
늘 도움이 되어주는 봉사활동이 필요하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의 30년 봉사활동은 정말 봉사활동분야의"삼근계"부지런함을

몸소보여주는 모습이라 여겨집니다.

 

 

기사내용을 잠깐 보면
 2001년 장길자복지회가 새생명복지회(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로 거듭난 후

장길자회장님은 "새벽 2시까지 봉사가 계속되면 새벽 2시 이후에 자고, 새벽 3시에 봉사활동이

끝나면 그때가 자는 시간이죠, 새벽 4시에 봉사를 나가기도 합니다."
봉사인으로 살아가는  새생명복지회 장길자 회장은 따로 정해진 취침시간이 없다.
30여년간 그렇게 살아왔다 라고 기사가 쓰인걸보면 더욱 그러하구요..

봉사활동을 통한  부지런함과 사랑의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2004년 10월초엔 장길자 회장님이 국가에서 주는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는 등국가에서 인정한 훈장,

포장 등을 수상했고 지난2004년 8월에는 한국신문방송인 클럽에서 수여하는 '한국사회공헌(복지)대상'을 받았다

 


훌륭한 문사가 되기위해  부지런함으로 하라는 다산의 교훈처럼 말이죠....
따뜻한 봉사활동을 위해서도 부자런함으로 하는 장길자 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