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러브유는 반짝반짝/위러브유는 반짝반짝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 클린월드운동-포항간이 해수욕장"

별빛. 2013. 6. 19. 23:59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클린월드운동- 포항 북구 간이 해수욕장 정화활동 ...~~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는 환경오염으로 극심함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정화해

 깨끗한 의식을 되찾자는 '클린월드 지구환경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하나의 작은 물방울 등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 듯 저의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고자 포항시 북구 간이 해수욕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뿐만 아니라 전세계 150개 국가의 도시에서동시에 진행이 된다고 하니 회원분들의 아름다운 향기가 진하게 전해지는 듯 했습니다.

저 또한 이렇게 좋은 일을 나 혼자만 해서는 안되겠다 싶어 쉬고 있는 남편과 아이들을 데리고 동참해습니다. 휴일을 반납하며  선뜻 따라나서 남편과 아이들이 기특하며 대견스럽기 까지 하더군요

행사장에 도착해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를 나누며 얘기하고 있는 데 남편이 다가와서 여기 계신 분들이 얼굴이 정말 밝아 보이고 좋으신 분들 같다며 오길 잘했다. 하더군요. 회원분들은 클린월드 뿐 아니라 힘들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어디든 달려가시기에 저 또한 배울 점이 너무나 많은 분들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도 처음 활동을 시작할때 이 분들이 날개 없는 천사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
 
쓰레기를 줍고 있는데 정말 생각지 못한 곳 곳에 숨박꼭질 하듯 꼭꼭 숨어 있더군요. 새삼 느낀 것은 환경에 대한 무관힘으로 이런 결과를 낳고 있구나!! 그리고 어른이라 한다면 내 아이가 살고 있는 세상에 쓰레기가 쌓여 악취가 나는 세상을 물려 주고 싶지는 않을 거란 것 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열심히 구슬 땀을 흘려 가며 허리를 숙이며 깨진 유리조각, 담배꽁초 등을 하나 하나씩 검은 봉지에 담았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도 힘에 부쳐 하더니 이제는 제법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래 속에 박혀 있는 과자 봉지를 꺼내며 웃음을 보입니다.
하늘에 떠 있는 파란 구름과 가을의 햇살을 담은 바람처럼 우리 아이들에게 초록 지구별을 선물해 주고 싶습니다. 이러한 초록 사랑의 중심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함께 하기에 밝은 미래가 보입니다. 항상 수고해 주시고 솔선수범하시는 회원분들 화이팅입니다. ^^

바다가 정화된것을 바라보니 너무나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