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러브유는 반짝반짝/위러브유는 반짝반짝

2008년 외국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장길자회장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별빛. 2013. 5. 12. 16:35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는 건강한 사회와 희망찬 미래를 위해,
체계적인 복지사업으로 어려운 사람들과 마음을 교류하는 단체입니다.

그 노력의 결과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는 밝고 환한 웃음으로,
실의와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나눠주는 이웃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008 외국인과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2008.11.19]

추운 겨울을 사랑이 담긴 김치로 따뜻하게

 

 

 

이웃에 훈훈한 사랑을 전하는 것은 물론 한국의 전통 음식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된 특별한 김장

담그기 행사는 가족을 위하는 어머니의 깊은 사랑으로 배춧속 뿐 아니라 마음마음까지

 넉넉히 채우며 마쳐졌다.
 이날 담근 김치는 서울 중구, 노원구, 중랑구 등지에 거주하는 500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됐다.

 서울 중구의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쌀, 선물세트와 함께 김장김치를 전달한 장길자 회장은 이웃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누고픈 회원들의 마음을 전하면서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원했다. 서울 중구청 주민생활지원과 심복섭 서비스연계팀장은 “겨울에는

김치가 반 양식인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것 같아 기쁘다.
 나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희생하는 회원들의 모습에서 정말 가득한 사랑이

느껴진다”며 관내 수혜자를대신해 고마움을표했다

 

이날 회원들을 통해 김치를 전달 받은 최유미 (82. 서울 중랑구 신내동) 할머니는 혼자 살면서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데 이렇게 와서 위로해주는 회원들이 모두 아들 같고 딸 같다며 끝내 눈물을 훔쳤다.

위러브유에서 전한 김치는 그저 한 철 나는 반찬이 아니라 외로운 이웃들의 마음을 채우는

따뜻한 정이 아니었을까. 경제 위기로 속까지 시린 겨울, 국내외의 소외층과 함께하는 위러브유의 사랑 나누기 운동은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이날처럼 추운 줄 모르고 겨울을 나게 하는 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