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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곡창지대~금빛뱅골.만년설의전설은빛희말라야 -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분부

별빛. 2013. 5. 11. 22:59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제15회 새생명 가족걷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세계곡창지대- 금빛뱅골, 만년설의 전설- 은빛 히말라야

그 아름다운 빛에 삶을 실었던 지구촌의 이웃들이 지구온난화로 정든 고향을 떠나고 있습니다

 변함없는 사랑!! 15회 새생명 가족 걷기대회.   

지구인구의 60%가 살고 있는 아시아. 그런데 지구빈민의 70%가 살고 있는 아시아이기도 합니다.

 아시아의 자랑인 히말라야.. 지구인구의 25%가 히말라야로부터 시작하는 물을 먹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금 히말라야가 녹고 있고, 새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주변의 이웃들이 홍수와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발전되어 풍요롭고 살기 좋은 나라여서 우리 아이들이 많은 것을 누리고

살아가고 있지만 1960년대까지만 해도 여기저기 다른 나라로 부터 원조와 도움을 받아야 했던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때 받은 도움과 사랑을 다시금 나눠줄 때입니다.

 

. 2009년 집계 2100만명 이던 기후난민들이 2010년엔 3200만명으로 두배 가까이 늘었다는

것은 지금의 현실이 얼마나 위협적인 상황인지를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어떤 교수님의 축사의

말처럼 이런 상황이 언제 우리에게도 닥칠지 모르는 일일수도 있지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스위치를 내려요 코너, 아래는 대기전력에 관한 내용인데요.

한 가정의 대기전력 전기세가 19,400원인데, 그 중 컴퓨터 4,180원, 모니터 6,685원,

프린터 5,433원이라네요. 대기전력을 무시(?)하면 안되겠죠..
VIP분들의 행사장 체험하는 곳에서는 자전거를 돌리면 선풍기 바람이 나오는데, 각국 대사님들이 번갈아 가면서 직접 자전거를 타셨답니다. 어찌나 즐거워하시던지…

 


선풍기를 이용하는데 에너지가 얼만큼 필요한지를 체험하는 거 같았는데, 처음엔 재미있겠지만 계속 바람을 쐬려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힘이 엄청 들겠더라구요. 이 장면을 통해 시원함을 얻기 위해 다른 한쪽에서는 고통이 따른다는 걸 알았습니다. 내가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면 상대방이 편할 수 있다는 것이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라는 것도 알았구요.


지구를 실타래로 묘사해서 산, 바다, 강에서 자취를 감춰가는 자연을 묘사하는 동영상입니다. 실이 풀리듯 사라져가는 나무와 오리, 해양생물들의 모습에서 결국 환경을 보존하지 못하면 인류의 미래도 저와 같다는 메세지로 보였습니다.

오늘 우리가 내뿜는 자동차의 연기가 누군가의 삶을 터전을 잃게 만들 수 도 있다는 말에 저도 아이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이젠 자동차를 타고 갈 때 공회전을 줄이는 습관도 가져야겠다는 다짐도 해보게 됩니다.

 


 

제15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 대회를 통해 지구촌 이웃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길은
내 가정에서부터 작은 실천을 이루는 것이 기후문제로 삶의 터전을 잃고 기약없이 살아가는
지구촌 이웃들을 돕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