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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새생명복지회]장길자회장님 양평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별빛. 2013. 3. 25. 23:32

 

 

실의에 젖은 수재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새생명 복지회

(장길자회장님)원들이 지난 7월20일, 서울 양평동을 찾았습니다.

폭우로 인해 불어난 안양천의 둑이 무너지면서 수해를 입은 양평동 일대에 

수해복구자원봉사를 나선것입니다.

각자 고무장갑,장화,세제,청소도구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오전 10시경 도착한

 50여명의 회원들은 임시로 마련된 재해복구 상황실의 안내에 따라 도움의

 손길을기다리고 있는 주택가로 달려갔습니다.

 

 

 

뜻하지 않은 재해로 실의에 젖은 이웃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회원들은

 먼저, 조를 나누어도움이 필요한 가옥들을 일일이 찾아다녔습니다. 

침수되었던 지층가옥의 집안 벽면에는 절반이상까지 물이 차올랐던 

자국이 선명했습니다. 대부분의 집기들은 거의 쓰레기가되었고, 

심지어 방바닥의 시멘트가 물러져 구멍이 뚫린 채 물이 고여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장길자회장님께서 보내신 새생명 복지회 회원들은 피해 가옥을 청소하며

 젖은 옷가지들을

빨고,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과 살림살이들을 일일이 닦고 씻는 등의

 다양한 봉사를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