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러브유는 반짝반짝/위러브유는 반짝반짝

글로벌 복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투발로에 희망을 ♪♬

별빛. 2015. 3. 5. 00:38

글로벌 복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투발로에 희망을 ♪♬

★★ 투발루에도 희망의 무지개가 뜬다!!!

<<푸나푸티에 20만 리터 물탱크 전달&클린월드운동으로 환경문제 인식 고취>>

[2013.9.24]

 

 

 

남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 위기에 처해있다,

9개의 섬가운데 2개가 이미 사라졌다, 그러나 국토가 사라질 것이라는 두려움보다

당장 해결해야 할 더 큰 어려움이 있다, 바로 식수난이다,

 

 

투발루는 국토 대분분이 산호초 섬이라 식수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지하수에는

염분이 있어 식수로 부적합하여 주민들은 빗물에 의자하여 살아간다,

투발루에 내리는 비는 말 그대로 생명수다,

물탱트 또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기후변화로 가뭄이 더욱 심해진 근래에는 당장 마실물이

부족해 더 많은 집수 시설과 저수 시설이 필요하지만 대부부의 사람들은 직업이 없어

값비싼 물탱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처지다,

 

 

 

수도 푸나푸티의 남쪽 마을은 형편이 더욱 심각하다, 이곳에는 생계를 위해 인근 섬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 얼기설기 나무를 만든 집에 슬레이트로 지붕을 얹어 살고 있다,

쓰레기로 가득 찬 물구덩이 근처라 밀물 때가 되면 바닷물과 뒤섞인 쓰레기가 집으로 밀려온다,

물구덩이에서 심한 악취가 풍기지만 아이들은 아무렇지 않게 그곳에서 뛰어논다,

 

"물탱크가 없어 가족 모두가 사용하기에는 물이 부족하다, 물이 한 양동이 정도밖에

없을 때도 있는데, 아무리 목이 말라도 한 모금씩만 마셔야 하고 빨래나

목욕은 바다에 나가서 한다, 피부병에도 많이 걸린다,

주민들이 이구동성 말하듯,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빗물을 저장해  놓을 물탱크다, 생존을 위해 물탱크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정부의 지원도

이들에게까지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12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과" "제 1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투발로의 어려움을 알리며 기후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발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2013년 9월 투발루를 찾아 물탱크를 설치하고 클린월드운동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