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러브유는 반짝반짝/위러브유는 반짝반짝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네팔 바스바리 공립학교 책가방 증정 및 빈곤가정 지원

별빛. 2013. 10. 10. 18:56

 

네팔 바스바리 공립학교 책가방 증정 및 빈곤가정 지원
새 책가방에 담은 네팔 학생들의 꿈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가 이번에는 네팔 학교를 방문하였다,

어떤 이유로 학교를 가게되었을까요?

 

 

히말라야 산맥 중앙부에 위치한 고산국가 네팔에는 우리네 산골 인심처럼 정겹고 순박한 사람들이

살아간다.경제적인 어려움은 있지만 행복지수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의 나라.

이곳에 행복을 더하려는 사단법인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는 특별한 선물을 들고

슈리 바스바리 공립학교(Shree Basbari Secondary School)를 찾았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의 외곽지역에 위치한 슈리 바스바리공립학교는 1~5학년

초등과정 학생들과 6~10학년 중등과정 학생 750여 명이 다니며 미래의 꿈을

키우는 곳이다.
네팔에서 부유층이 다니는 사립학교는 재단이나 특정 단체의 지원을받는 반면, 정부에서 운영하는

 공립학교는 시설이나 재정 지원이 전무하여 교육환경이 열약한편. 9월21일 오후,

IWF 김주철 이사를 비롯, 이사진과 회원들이 학교에 도착하자 소식을 듣고 미리 복도에 나와

 내다보던 학생들 사이에서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새 책가방을 받게 된 학생들의 기쁨은 기대 이상이었다. 형편이 어려워 책가방 대신 큰 비닐에

책과 학용품을 넣어 다니는 학생들도 많았기 때문에, 이들에게 책가방은 다른 어떤

 것보다 반가운 선물이었다. 가장 어린1학년부터 제법 성숙해보이는 10학년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가방을 하나씩 받아 든 학생들은 "이런 선물은 처음"이라고 즐거워했다.
 
고학년 학생들은 "저학년 어린 후배들이 가방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보니

더욱 기쁘다"고 의젓하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오신 손님들을 통해 우리 학교가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학교설립

이래 학생들에게 이런 지원이 이루어지기는 처음입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까지도 다들 너무나 기뻐하고, 특히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가방 없이

학교에 오던 학생들이 더없이 기뻐하고 있습니다."

 

 

학스미 프라사드 반다리 교장은 학생들의 어려운 형편을 살펴준 IWF의 발전을 기원했다. 교장은 지금 네팔이

정치적인 겹변기에 처해 있기 때문에 공립학교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다고 고충을 토로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니 공립학교에 이런 지원이 많아질수록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한국에서 온'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학생들은 칠판에 적힌 이름을 되뇌며 어머니의 사랑을 세계에 전한다는

IWF의 취지에 고개를 끄덕였다. 변변한 운동장도 없고 한국의 수십 년 전 모습처럼 콩나물시루 교실의 낡은 철제

책걸상이 전부이지만 학구열과 순수한 기쁨,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의 진지한 눈빛에서

IWF 이사진과 현지 회원들은 네팔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

 

 

 

한편, 이튿날인 9월 22일에는 IWF 이사진이 네팔 카트만두에 거주하는 크리슈나

타마르 타망(27)씨 가정을 방문, 생계비를 지원했다. 크리슈나 씨는 10여년전

시골에서 정신질환을 앓던 아버지의 방화로 어머니와 삶의 터전을 잃은 후로

동생들을 데리고 카트만두로 이주, 화상 후유증으로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남동생으로부터 열 살 된 막내동생까지 모두 네 명의 동생을 돌보며 직장에 다니는

가장이다. 일행은 가난하지만 꿈을 잃지 않고 성실히 살아가는 이 가족을 격려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절망에 빠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손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웃을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